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이번주, 저번주.. 월화수목금... 모두 출장에 외근..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와 다시 일..

어제는 4시쯤에야 집에 들어간 것같다..

우리 스탶 일시켜놓고 감시하느라 나도 집에 안갔지..

난 참 나쁜 상사구나...

그리고 생색내려고 새벽에 온갖사람들에게 다 메일 쓰고.. 집에 들어와서 기절했다..

눈을 감은지 1분도 안된 것같은데 다시 아침이 오고..

부시시해진 모습으로 일어났다..

Queen의 Somebody To Love를 불러야할 것 같은 아침..

다 귀찮아서 안경도 끼지 말고.. 그냥 아무렇게나 하고 다시 출장 준비를 하였으나, 몸도 아픈데 꾀재재하게 하고 나가면 하루가 더 우울할 것같아서. .렌즈도 끼고.. 한껏 멋을 냈다.. (물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기 만족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쏜살같이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같이 하루가 훌쩍..) 시간이 흘러 어느덧, 새벽 3시가 되어 그냥 잘까 하다가 너무나 오랫동안 여기에 글을 안쓴 것같아서 키보드를 두드렸다..

내일 하루는 또 어떻게 흘러갈까..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돌진하는 것같다..

나는 아직 하고싶은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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