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스타벅스에 가면.. 그중 절반 넘게는 아웃사이더형 솔로들인 것같은데..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보고 있거나.. 노트북을 두들기고있거나.. 하는거 말이지..

그런데 대부분 테이블은 최소 2인용이잖아..
그런데 참 아깝드라고.. 좌석점유율이 50%에도 못미치는... 이 실정..

저번에 약속시간보다 훨씬 빨리 나간탓에 강남역에서 스타벅스를 찾아돌아댕겼는데.. 대부분 자리 하나만 차지하고 책을 보고있드라고..

맘같아선.. "합석해도 됩니까"하고 그냥 앉고싶더라..
밖이 너무 더워서...... 는 아니고 -_-;; (앉으신 여자분께세 이쁘셔서-_-;;)

아무튼 시간때우기용 커피숖들은 1인용 테이블을 좀더 마련했으면 좋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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