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한편으론 엄청 떨리고 부담되고 스트레쓰 쌓이고 정말 난리도 아니지만 그 만큼 그런 부담들이 싹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되면.. 또 기분이 좋아진다...

슬펐다가 기뻤다가... 히죽히죽 -_-;;
(문제는 이런 생각을 길거리를 가는 도중에 한다는 거고, 아마 사람들이 날 미쳤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은 된다만..)

10개월간의 대 장정..

이제 20여일밖에 안남았다...
만약 실패하면? 내 인생의 소중한 20대 중반 1년을 또 꼴아박아야 한다.. 이미 꼴아박은 10개월도 나에겐 정말 천금같은 청춘인데...

이건희가 자기 전재산이랑 내 나이랑 바꾸자고 해도 안바꿀거다..
한번 가버리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을 위하여... 아직 꺼지지 않은 나의 봄날의 씨앗을 위하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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