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지난 1년동안 썼던 디카, 이제 바꾸고 싶어졌다..

기능은 한없이 만족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대빵 큰건 아니지만, 어깨가 아파서 가방에 얇은 책 한권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도 꺼리는 나한테는 무거운 편에 속한다고 봐야겠다..)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찍고 싶었는데, 무거워서 특별한 날 아니면 가지고 나가지 못하고, 큰누나는 외출할때마다 디카 가지고 나가서 찍어가지고 오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랬다..

그래서 바꾸기로 결심했는데, 문제는.. 아직도 뭘로 사야할지 결정도 못하고 있고, 돈도 부족한 편이다... 내 디카를 팔아야 할지도 결정못했고.. 머리만 복잡해진다.. 이런 생각하니까 괜히 지금 쓰고있는 카메라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에잇! 콱 질러버릴까!!

싸고 좋은 소형 디카.. 어떤게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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