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이제 약간 어리버리함은 사라졌다.. 어느정도 적응도 했고... 기본적인거는 (밥사먹는거랑... 버스타는거..) 이제 문제 없고... 어떻게 하면 좀더 이 도시를 즐길수 있을까 하고 연구중이다..

그리고, 무려 900달라에 이르는 홈스테이를 이제 그만두려고 한다.. 학원측과 주인쪽에 다음달 초에 나간다고 말해뒀고.. 레지던스클럽을 예약해뒀다.. 레지던스클럽은 한달에 600달러 정도 한다.. 약 30여 만원 정도 절약되는돈으로 저녁을 사먹거나... 해야한다.. 레지던스클럽은 말그대로 기숙사니까 밥을 안준다..

그리고 중고컴퓨터라도 하나 살까 생각중이다.. 대충 사이트를 뒤져보니 약 20만원 정도면 인터넷을 무난히 할수 있을 만한 컴퓨터를 중고로 살수 있을 듯하다.. 레지던스클럽이 인터넷을 지원하므로... 하나 사는게 좋을 것같고... 그리고 나중에 한국갈때.. 다시 되팔면 되니까..

문제는... 역시 영언데... 얼마나 더 살아야 영어 잘한다고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실력이 늘지.. 솔직히 약간 걱정이다.. 많은 돈을 들이면서까지 왔기때문에.. 효과를 보고 돌아가고싶긴한데... 외국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리스닝이 안되고 스피킹이 잘 안되니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더군다나 나같이 내성적인 사람한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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