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 한동안 잠잠하던 범인은 88년 9월 엉뚱한 용의자의 체포기사가 언론에 대서특필되자 인근 팔탄면에서 7차 사건을 저질렀다. “ 너네들 헛다리 짚은거야”라고 말하듯이. B반장은 조심스레 20대 남자 이야기를 꺼냈다. 연쇄살인 사건 이전 빈발했던 강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고 했다. ‘손이 부드럽고 작은 키에 날렵 한 몸매, 꽤 높은 지능지수의 남자.’ B반장은 3년간 그를 주목했다고 한다....

부드러운 손, 작은 키, 높은 지능 지수 = 박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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