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크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탄핵 당시의 PD수첩, 100분토론 등등을 고려해보면-_-)

결론은 아주 재미있다..

별 10개 만점에 8점 정도...

마이클 무어 정말 재치가 넘치고.. 재미있어!! +_+;;

그리고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진짜 열받으면서 봤을거다.. 특히 미국 정부의 공포정치 작전... 여기에 미국인들이 얼마나 바보같이 다뤄져왔나를 알수 있다..

그래서 일찌기 롤랑바르트는 온갖 미디어에서 내뿜는 신화적 빠롤을 주의하자고 말하지 않았던가! 여기저기 숨어있는 온갖 이데올로기들.. 정신 차리지 않으면 당신도 금새 휩쓸린다.. (하긴 나도 -_-;; 귀가 얇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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