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도서관에서 책 빌릴때, 병원에서 접수할때 등등..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내 이름을 말해야 할때..

정말 열불라 죽겠다..

그냥 빨리, 박희봉이라고 말해버리면 십중팔구 못알아듣는다.. 바퀴봉, 바키봉.. 등등...

그래서 또박또박 천천히 말해줘야 한다..

"박.. 희... 봉... 이요..."

아 정말 열불나.. 나도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령..

홍진호, 서지훈, 신주영, 이기석, 강민, 전태규, 최연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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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558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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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7월 9일 현재.. 박희봉은 민간인으로... 희봉 2004-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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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출근길에 내 뒷자리에 전화로 여친이랑 싸우던 녀석.. 희봉 2004-07-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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