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방명록에 글쓰는 사람들 중,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놓은 경우.. 호기심에 꼭 클릭을 해보곤 한다...

그럴때 놀라는 것들이..

어쩜 그렇게 다들 홈페이지들이 멋지고 세련되었는지..

나도 그렇게 만들어보고싶어서 시작한 홈페이지였는데..

결국 몽땅 포기하고 새하얀색에 심플한 디자인(사실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뻘쭘하지만..)을 선택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것도 멋이라면 멋일까... 이제 이 디자인이 점점 맘에 들기시작했다.. 어쩔수 없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제는 꾀 맘에 들어하고 있다..

이제, 이 홈페이지는 나의 어수룩하고 못난 일상다반사를 담아내기위해 더욱 진실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이 세상에 멋지고 잘난 사람들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조회수, 리플, 매스컴 이런 것들을 이제 신경쓰지 않고, 소박한 개인홈페이지로써의 본분을 다해야할 것이다.

희봉닷컴 만세! (결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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