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지난 2틀동안 전주에 내려와 지내면서..

하루종일 90% 정도는 낯선 것들 뿐이었다..

귀차니즘과 보수성으로 생활을 덧칠해버리고 살앗던 나로써는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일도 몇개 하였으며, 새로운 사람들도 몇명 만나게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내 일상이 어떻게 변할까..

여행(사실 여행이라 할 것도 없지만)의 목적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런지? 아니면 그대로 일지?

그대로??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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