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휴가를 내고.. 전주행 기차표를 예약했다..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라...

3년 만인 것같다..

어린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에.. 오늘 밤 잠이나 올런지...

뭘 가지고 갈까.. 어떤 시디를 챙길까..

기차안에서 책을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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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오늘의 교훈: 죄짓고 살지 말자... 희봉 2003-03-09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