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티비에서 박찬호 특집을 보면서..

"지금 가장 바라는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그는..

"30분이나 한시간만이라도 아주 편한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는 시간 말고... 30분이나 1시간이라도 자는 것처럼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내가 아무 생각없이 날려버린 수많은 시간들...

그를 보면서, 왠지 죄책감같은 것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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