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당신과 영웅본색을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굿바이...

그리고 별로 슬퍼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희봉

2003.04.02 15:00:35

"세상에 발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속에서 쉰대.
평생 딱 한번 땅에 내려 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죽기 직전 뭐가 보이는 지 궁금했어. 난 눈뜨고 죽을 거야.
죽을 땐 뭐가 보고 싶을까? ...

발 없는 새가 태어날 때부터 바람속을 날아다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그 새는 이미 처음부터 죽어있었어.
난 사랑이 뭔지 몰랐지만 이젠 알 것 같아. 이미 때는 늦었지만..."

희봉

2003.04.03 00:11:17

感情所困無心戀愛世

'감정이 피곤하여 세상을 사랑할 마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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