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일부 인기밴드의 초기앨범이 품절된 덕분에 아주 비싼 가격에 팔린다는 기사를 보았다. 넬1집은 15만원에 육박한다는.. 후덜덜.. ㅋㅋㅋ 내가 이 시디를 왜 샀더라.. 기억도 안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거의 모든 밴드들이 그러하듯이, 넬 역시 1집이 제일 좋고, 나머지는 그냥 거기서 거기라는거.. 다들 서태지컴퍼니에 들어간 후 낸 앨범 (stay가 수록되어있는)이 1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전에 언더생활할때 앨범을 2개 냈었었다.
암튼 이걸 누가 15만원에 사간다면 낼름 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