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우리동네에 도둑고양이 정말 많다.. 밤만 대면 깨엥~ 하고 울어대고.. (첨엔 이게 애기 우는 소리인줄로만 알았다.. 나중에 보니, 고양이 울음소리더군..)

암튼 오늘 내 자취방 지붕에 도둑고양이가 낮잠을 자고있길래,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째려보고 달아나버렸다..

새끼도 몇마리 보이는데.. 너무나 귀여워서.. 정말 납치해다가 키우고 싶을 정도다..

댓글 '6'

제이

2005.10.21 21:23:45
*.143.103.170

하루키 수필집 중의 사진을 보는 듯 하구만요.
애기울음소리 같이 우는 건 주로 임신한 고양이들.

희봉

2005.10.21 23:37:43
*.139.98.121

임신한 고양이 너무 싫어요.. ㅠㅠ 너무 무서워...

강나루(强懦婁)

2005.10.22 10:52:51
*.75.9.159

고양이 싫어하지마러. (왜??!!)
우리집 지붕(?)에는 비둘기가 둥지틀고 알낳고,
벌써 새끼 나와서 푸드덕 거리더라.
빽빽거려서 시끄러워. -_-

희봉

2005.10.23 10:59:17
*.117.165.101

먹어! -_-!!

강나루(强懦婁)

2005.11.02 10:09:41
*.75.9.159

봉사마에게 나눠먹는 미덕을 베풀어줄께. : )

witch

2008.01.20 20:34:35
*.177.23.20

도둑고양이란 말보다는 길고양이라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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