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을 만나러 강남역엘 갔다.. 약속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나는 습관적으로 서점으로 향했다.. 그리고 영어관련 서적을 뒤적였다.. 언제나 나의 컴플렉스는 영어와 피아노.. 왠지 책 하나만 잘 골라도 영어를 무진장 잘 할수 있을 것만 같은 허황된 기대감은.. 적어도 서점에서만큼은.. 가지게 된다..
그리고 오늘도 또 한권의 영어교재를 구입했다..
p.s. 나중에 자식낳으면 꼭 미국에서 1~2년 정도 살게 할거다..
영어 컴플렉스 안느끼게...제길.. 영어.. 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