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Satisfied by heeling
2008년초 호텔의 작은 공연장에서한 공연인 것같네요.. 녹음된 걸 들어보니 사람들이 수십명밖에 안되는 듯... 어떤 술취한 놈이 Satisfied부르는데 자꾸 퍼플레인 불러달라고 고함지르네요 ㅋㅋㅋ 결국은 이 노래 다 끝나고 프린스가 퍼플레인을 불러주긴 합니다
이번에 레니크라비츠 공연때도 한번 주정한번 부려볼까해요;; 혹시 지산락페 가시는 분들도 라디오헤드한테 크립불러달라고 요청하세요..
고객은 왕이니까요
이어지는 곡은 Satisfied의 외전성격의 곡인 Begging Woman Blues입니다. "자꾸 뭐 해달라고 조르기만 하는 여자 블루스"는 크게 3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자꾸 뭐 달라고 조르는 여자 2. 사팔뜨기눈을 가진 여자 3. 손이 셋 달린 여자...
특히 사팔뜨기여자 버전이 제일 재밌어요..
"그녀가 내게 후추를 달라고 했어.. 소금을 쳐다보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