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2월의 해빙 February Thaw (1920)
버치필드 Charles Burchfield (미국, 1893-1967) 작
종이에 연필과 수채
브루클린 박물관, 뉴욕




단단히 얼었던 모든게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2월이네요
2월은 2월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짧아서 그런가 아쉽고, 분주하고 괜히 그래요
그래도 제게 있어 2월은 봄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는데.

목빼고 앞만 보던 제게
버치필드는 여기! 니가 서있는 이 곳을 둘러봐! 라고 하는 듯

댓글 '1'

희봉

2007.02.22 20:02:07

ㄴ_ㄴ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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