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데 없이 이마트에 무지개색 넥타이에 꼭 맞는 에쁜 수트를 입고 카트를 게이 처럼 우아하게 끌고 휘저은 이유는 1회용 접시와 컵을 사기 위함이었다
1회용 접시와 컵을 산 것은 이제부터 아침을 챙겨먹겠다는 의지...
항상 콘프레이크라도 우유에 말아먹어야지 라고 다짐하고 작심 3일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설거지가 귀찮아서였으니까..
왜 진작에 1회용 접시를 살 생각을 못 했을까
망할 환경주의자, 알고어 같으니라구...
어차피 난 167~169cm밖의 50키로대의 마른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으니 환경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엄청 나다구! 내가 얼마나 소식하는지 모르지...
근데 내일 내가 아침 8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1회용 접시와 컵을 산 것은 이제부터 아침을 챙겨먹겠다는 의지...
항상 콘프레이크라도 우유에 말아먹어야지 라고 다짐하고 작심 3일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설거지가 귀찮아서였으니까..
왜 진작에 1회용 접시를 살 생각을 못 했을까
망할 환경주의자, 알고어 같으니라구...
어차피 난 167~169cm밖의 50키로대의 마른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으니 환경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엄청 나다구! 내가 얼마나 소식하는지 모르지...
근데 내일 내가 아침 8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