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go your way
i'll go your way too
plz find me at twitter or instagram
오랫만에 검색해봤는데 아직 건재 하군요... 박수!!! ^^
저는 지금 일때문에 미국으로 와있어요 LA.
보니까 희봉님도 미국에 계신가...?
지난달에 Hollywood Palladium에서 금요일은 Liv Warfield 공연 뒤에 special gig그리고 다음날은 3rdeye / prince 공연으로 단독공연... 갔었는데요
조막만한 무대에 관객은 한 300명?
무대가 워낙 작아서 거짓말 좀 보태서 형님이 손에 닿을듯...
런던 O2arena(앞에서 셋째줄) + Indigo2(비슷) 에서보다 더 가까이서 알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금요일은 1시간이었지만,
토요일은 4시간짜리... 끝에는 제가 체력이 떨어져서 마지막 앵콜세트는 뒤에서 앉아서 볼수밖에 없었다는...
요즘 형님은 계속 200-300명짜리 깜짝 공연투어 도시네요
자주 와볼게요~ 감사합니다! ^^
저는 지금 일때문에 미국으로 와있어요 LA.
보니까 희봉님도 미국에 계신가...?
지난달에 Hollywood Palladium에서 금요일은 Liv Warfield 공연 뒤에 special gig그리고 다음날은 3rdeye / prince 공연으로 단독공연... 갔었는데요
조막만한 무대에 관객은 한 300명?
무대가 워낙 작아서 거짓말 좀 보태서 형님이 손에 닿을듯...
런던 O2arena(앞에서 셋째줄) + Indigo2(비슷) 에서보다 더 가까이서 알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금요일은 1시간이었지만,
토요일은 4시간짜리... 끝에는 제가 체력이 떨어져서 마지막 앵콜세트는 뒤에서 앉아서 볼수밖에 없었다는...
요즘 형님은 계속 200-300명짜리 깜짝 공연투어 도시네요
자주 와볼게요~ 감사합니다! ^^
2014.05.11 23:59:47
으아!
안돼!!
여기서 프린스 공연본 걸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보셨다는 공연 모두 제가 정말정말 보고싶었던 것들. ㅠㅠ
오투랑 인디고 공연까지 보셨다니.....
LA에 계속 계시나요?
뉴욕이나 LA에 계속 있으면 프린스 공연 정말 자주 볼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안돼!!
여기서 프린스 공연본 걸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보셨다는 공연 모두 제가 정말정말 보고싶었던 것들. ㅠㅠ
오투랑 인디고 공연까지 보셨다니.....
LA에 계속 계시나요?
뉴욕이나 LA에 계속 있으면 프린스 공연 정말 자주 볼 수 있을 텐데 말이죠...
2014.05.14 05:02:53
에고... 죄송.
저는 2년반전까지 한국에 있었는데요 일땜에 와서 언제까지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 사무실 망하면...? ㅎㅎ
한국엔 형님 팬이 많지 않아서 매번 저도 혼자 휴가내서 공연봤었지요
뮤지칼러지투어도 그렇고 오투&인디고도.
뮤지칼러지때 오프닝 리프트 등장하시는데 첫 알현인지라 눈물콧물 흘린데다 자리가 너무 않좋아서 억울했는데
오투때는 아예 짝수표 팔고 남는 1장짜리 외톨이 표를 노리고 그냥 런던으로 가서 공연 3시간전 남는 표 파는거 샀는데 앞에서 3번째줄!! 이었어요 (러브심볼 사방무대 아시죠? 저는 왼쪽 둥그런부분^^) 그 날은 손님으로 앨튼존옹 있었는데 2번째 앵콜은 첫곡이 형님에게 떠밀려 무대로 올라간 앨튼존옹의 가라오케 ㅋㅋ 심지어 3번째 앵콜은 2번째 셋끝나고 실내등 다 키고 스탭들 철수하면서 음향스탭들이 항상 트는 일기예보BG 같은거 틀고 있었는데 관객들이 한 20분동안 하도 안가니까 형님 혼자 무대위에 올라오셔서 스탭들 모두 당황... 갑자기 다시 악기세팅하고 조명하나하나 끄고 3번째 셋 시작...
그보다 전 인디고 보고 뿅갔죠...
인디고는 21번 공연 모두 티켓을 팔았었는데 프린스나온다는 개런티 없었거든요. 운이 좋았죠 저 가기 전날은 형님 안나오셨다던데... 이날 진정한 형님의 진면목을 느꼈죠. 3시간짜리 히트곡메들리 정규콘서트 말고 잼의 향연... NPG랑같이 수건들고 슬랩스틱연기하고 춤추고... 그 전까지는 전 정규앨범만 들었는데 그 뒤로 bootleg을 찾아 인터넷을 떠돌기 시작했죠...
이번 Liv Warfield때는 3일전에 갑자기 한 인터넷사이트에 공연한다고 흘리고 형님매니저언니는 special guest 운운하면서 트윗 계속하고... 결국 Liv1시간 반 공연후에, 정말 앵콜 짜잘하게 다 합쳐서 50분정도 했나? 그나마도 3곡하고는 자꾸 들어가려고 하면서 "내일 또와라" 한곡 더 하고 "내일 또오면되지않냐"... 그날밤 잠을 못이루었으나 다음날 오후까지 아무 공지도 없고... 워낙 깜짝공연이어서 티켓도 없고 공연장 대기... 2014년에 이게 무슨 일인지... 싶지만 재밌었죠 ㅎㅎ 근데 모든 매체에서 다들 대서특필해도 미국넘들은 너무 쿨해서 그런지 게으른건지... 관객이 한 400명정도? 앨튼옹 또 오셨다고 다들 얘기했었는데 보진 못했어요. 그외 셀렙들 많았는데 뭐 역시 다들 쿨해서 쌩~하는 분위기더군요 ㅋㅋ 이날 공연은 장장 3시간 50분... 전 시계보고 4시간 50분인줄알고 거품물고 있었는데 이날이 딱! 서머타임(daylight saving)시작하는 날이더라고요 ㅋ 팬들사이에서는 형님 역시상 2번째로 긴 공연이었네 뭐네 하더라고요. 역시 언론에 다 대서특필. 근데... 담날 와이프 일때문에 새벽같이 나갔는데 거기있는 헤어&메이컵&스탈리스트 백인들 모두 그 얘기만 하던데... 왜 공연장엔 400명밖에 없었는지 의문...
전 LA에 당분간 계속 있어요~
공연소식 접하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ㅠㅜ
혹 미국오시면 같이 봐요ㅠㅜ
요즘은 큰 아티스트 공연은 저 미국 오고 난 이후로 서울에서 하더만요... (물론 형님은 제외)
저는 2년반전까지 한국에 있었는데요 일땜에 와서 언제까지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 사무실 망하면...? ㅎㅎ
한국엔 형님 팬이 많지 않아서 매번 저도 혼자 휴가내서 공연봤었지요
뮤지칼러지투어도 그렇고 오투&인디고도.
뮤지칼러지때 오프닝 리프트 등장하시는데 첫 알현인지라 눈물콧물 흘린데다 자리가 너무 않좋아서 억울했는데
오투때는 아예 짝수표 팔고 남는 1장짜리 외톨이 표를 노리고 그냥 런던으로 가서 공연 3시간전 남는 표 파는거 샀는데 앞에서 3번째줄!! 이었어요 (러브심볼 사방무대 아시죠? 저는 왼쪽 둥그런부분^^) 그 날은 손님으로 앨튼존옹 있었는데 2번째 앵콜은 첫곡이 형님에게 떠밀려 무대로 올라간 앨튼존옹의 가라오케 ㅋㅋ 심지어 3번째 앵콜은 2번째 셋끝나고 실내등 다 키고 스탭들 철수하면서 음향스탭들이 항상 트는 일기예보BG 같은거 틀고 있었는데 관객들이 한 20분동안 하도 안가니까 형님 혼자 무대위에 올라오셔서 스탭들 모두 당황... 갑자기 다시 악기세팅하고 조명하나하나 끄고 3번째 셋 시작...
그보다 전 인디고 보고 뿅갔죠...
인디고는 21번 공연 모두 티켓을 팔았었는데 프린스나온다는 개런티 없었거든요. 운이 좋았죠 저 가기 전날은 형님 안나오셨다던데... 이날 진정한 형님의 진면목을 느꼈죠. 3시간짜리 히트곡메들리 정규콘서트 말고 잼의 향연... NPG랑같이 수건들고 슬랩스틱연기하고 춤추고... 그 전까지는 전 정규앨범만 들었는데 그 뒤로 bootleg을 찾아 인터넷을 떠돌기 시작했죠...
이번 Liv Warfield때는 3일전에 갑자기 한 인터넷사이트에 공연한다고 흘리고 형님매니저언니는 special guest 운운하면서 트윗 계속하고... 결국 Liv1시간 반 공연후에, 정말 앵콜 짜잘하게 다 합쳐서 50분정도 했나? 그나마도 3곡하고는 자꾸 들어가려고 하면서 "내일 또와라" 한곡 더 하고 "내일 또오면되지않냐"... 그날밤 잠을 못이루었으나 다음날 오후까지 아무 공지도 없고... 워낙 깜짝공연이어서 티켓도 없고 공연장 대기... 2014년에 이게 무슨 일인지... 싶지만 재밌었죠 ㅎㅎ 근데 모든 매체에서 다들 대서특필해도 미국넘들은 너무 쿨해서 그런지 게으른건지... 관객이 한 400명정도? 앨튼옹 또 오셨다고 다들 얘기했었는데 보진 못했어요. 그외 셀렙들 많았는데 뭐 역시 다들 쿨해서 쌩~하는 분위기더군요 ㅋㅋ 이날 공연은 장장 3시간 50분... 전 시계보고 4시간 50분인줄알고 거품물고 있었는데 이날이 딱! 서머타임(daylight saving)시작하는 날이더라고요 ㅋ 팬들사이에서는 형님 역시상 2번째로 긴 공연이었네 뭐네 하더라고요. 역시 언론에 다 대서특필. 근데... 담날 와이프 일때문에 새벽같이 나갔는데 거기있는 헤어&메이컵&스탈리스트 백인들 모두 그 얘기만 하던데... 왜 공연장엔 400명밖에 없었는지 의문...
전 LA에 당분간 계속 있어요~
공연소식 접하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ㅠㅜ
혹 미국오시면 같이 봐요ㅠㅜ
요즘은 큰 아티스트 공연은 저 미국 오고 난 이후로 서울에서 하더만요... (물론 형님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