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go your way
i'll go your wa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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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바빠서 새 앨범도 이틀전에 처음 들었네요ㅋㅋㅋ멜론에 음원 없으면 희봉님한테 mp3좀 부탁 드려야지 했는데 다행히 있길래 다운 받았어요
1년전 앨범인 aoa가 워낙 제스타일이라 앨범커버가 비슷하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처음엔 음... 너무요즘 팝송스럽고 그저그렇네 싶고 별 감흥이 안왔지만 역시 음악은 여러번 들어야 제대로 들리는법... 5번정도 돌리고나니 세련된 사운드의 중독성이 맘에 드네요ㅎ특히 라잌어맼, 엑스의얼굴, 1000번의 포옹과 키스 이 세 곡이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많이 들으면 빨리 질릴것같은 느낌이라 저번앨범에 비해선 좀 아쉽지만 프린스 목소리 들을수있는것만으로 정말 만족스럽네요... phase2가 빨리 나오길...!
밑에 제 글에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ㅋㅋㅋ듣고싶은 동영상이나 mp3파일... 있긴 있는데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말이냐하면... mp3파일은 토렌트로 프린스 디스코그래피를 받아서 거의다 가지고 있지않나 싶은데, 그 많은 앨범들중에 라이브앨범은 인디고나잇츠 단 한장 뿐이더군요... 프린스 풀 라이브 콘서트를 좋은 음질로 듣고싶은데 또 다른 라이브앨범 없을까요? 없겠죠? 있다면 듣고싶네요...
그리고 보고싶은 동영상은... 이것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어찌저찌 찾아서 본 여러 라이브나 뮤직비디오 중에 유독 emancipation 관련 영상이 없는듯 해요... 커버곡이 몇개 있던데 그것때문인가ㅠ...
골드익스 럽심볼에 이어서 제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앨범인뎅(특히2cd 전곡)... tv팟인가 유튭에서 본 face down 라이브 말고는 기억이 없네요ㅋ...
그래서 혹시 emancipation 관련된 영상이 있다면 꼭 보고싶네요...! (2cd의 음악이라면 더더욱...!)
1년전 앨범인 aoa가 워낙 제스타일이라 앨범커버가 비슷하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처음엔 음... 너무요즘 팝송스럽고 그저그렇네 싶고 별 감흥이 안왔지만 역시 음악은 여러번 들어야 제대로 들리는법... 5번정도 돌리고나니 세련된 사운드의 중독성이 맘에 드네요ㅎ특히 라잌어맼, 엑스의얼굴, 1000번의 포옹과 키스 이 세 곡이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많이 들으면 빨리 질릴것같은 느낌이라 저번앨범에 비해선 좀 아쉽지만 프린스 목소리 들을수있는것만으로 정말 만족스럽네요... phase2가 빨리 나오길...!
밑에 제 글에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ㅋㅋㅋ듣고싶은 동영상이나 mp3파일... 있긴 있는데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말이냐하면... mp3파일은 토렌트로 프린스 디스코그래피를 받아서 거의다 가지고 있지않나 싶은데, 그 많은 앨범들중에 라이브앨범은 인디고나잇츠 단 한장 뿐이더군요... 프린스 풀 라이브 콘서트를 좋은 음질로 듣고싶은데 또 다른 라이브앨범 없을까요? 없겠죠? 있다면 듣고싶네요...
그리고 보고싶은 동영상은... 이것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어찌저찌 찾아서 본 여러 라이브나 뮤직비디오 중에 유독 emancipation 관련 영상이 없는듯 해요... 커버곡이 몇개 있던데 그것때문인가ㅠ...
골드익스 럽심볼에 이어서 제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앨범인뎅(특히2cd 전곡)... tv팟인가 유튭에서 본 face down 라이브 말고는 기억이 없네요ㅋ...
그래서 혹시 emancipation 관련된 영상이 있다면 꼭 보고싶네요...! (2cd의 음악이라면 더더욱...!)
2015.09.27 02:14:07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holy&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821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somebody&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438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betcha&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526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emancipation&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088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rosie&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693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empty&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13594
http://heebong.com/xe/?mid=muzic&search_keyword=somebody&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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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23:23:14
베스트앨범에 대한 JOY님의 견해에는 동감입니다.
그렇지만!
프린스 입문자들에게 안내서가 될수도 있고,
저의 예를 들자면 프린스의 the Hits/the B-sides 앨범이 나오기 전까진 국내 금지곡이었던 pope/ irresistable bitch/ sexy M.F. 같은 곡들이나 B-side 곡들의 대부분을 구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또 프린스의 최고 전성기 80년대 앨범은 지금과 비교해서 음질 차이가 좀 있죠..이런걸 해소하는데 시간이 지난후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에서 리마스터링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런면에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비슷한 이유로 퍼플레인 디럭스도 다른 수록곡들의 추가보단 음질의 향상(?)을 좀 기대하는 편입니다. 오리지널 앨범 듣다가 이번 볼티모어 라이브 when doves cry를 들으니 절실히 느껴지더군요..ㅠㅠ
그렇지만!
프린스 입문자들에게 안내서가 될수도 있고,
저의 예를 들자면 프린스의 the Hits/the B-sides 앨범이 나오기 전까진 국내 금지곡이었던 pope/ irresistable bitch/ sexy M.F. 같은 곡들이나 B-side 곡들의 대부분을 구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또 프린스의 최고 전성기 80년대 앨범은 지금과 비교해서 음질 차이가 좀 있죠..이런걸 해소하는데 시간이 지난후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에서 리마스터링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런면에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비슷한 이유로 퍼플레인 디럭스도 다른 수록곡들의 추가보단 음질의 향상(?)을 좀 기대하는 편입니다. 오리지널 앨범 듣다가 이번 볼티모어 라이브 when doves cry를 들으니 절실히 느껴지더군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프린스 2년차 초짜 팬인데요... 와... 이 사이트 뭔가요..?
구글에서 프린스 사진 보다가 우연히 들어온건데 한국에 이런 사이트가 있을줄이야...
프린스에 대한 자료가 이렇게나 많이... 제가 말로만 프린스 2년 팬이지 막상 프린스 동영상이나 자료가 너무 없어서
2년동안 항상 전곡 음악만 듣고 멜론에서 가사만 보고 다음tv팟에 몇개남아있는 동영상만 보고 구글해서 이상한 중국사이트에서 프린스 영화 보고... 부족한 프린스자료에 항상 슬퍼하고 있었거든요...
음악 좋아하는 친구는 물론 저한테 프린스 추천해준 음악하는 친구도, 음악 커뮤니티에서도... 프린스 얘기 하고싶었지만 거의다 퍼플레인만, 더 알면 1999나 사인오더타임즈 밖에 모르고... 저는 80년대 보단 골드익스나 러브심볼같은 90년대 npg 앨범들을 더 좋아하는데 말이죠ㅠ...
프린스 팬카페도 없고... 걍 다 포기하고 노래나 듣고 사진이나 모으고 있는게 1년째인데 이 싸이트를 이제서야 찾았네요... 프린스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이렇게나 많이...
(사실 타 아티스트 팬처럼 그렇게 많진 않지만 제가 이제까지 찾았던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진짜 사막에 오아시스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상황인듯 하네요...
항상 비틀즈나 오아시스같은 백인음악에 빠진 락덕후 고딩이었던 저를 흑인음악으로 인도해준 프린스... 진짜 프린스 덕분에 훵크, 소울이란 장르를 처음 제대로 듣게됐고 바로 빠졌어요.
프린스의 존재는 탑밴드에서 로맨틱펀치가 퍼플레인 부를때부터 알았지만,
관심을 가지게된건 음악하는 친구가 로펀과 비교해가며 프린스 전성기때 15분짜리 퍼플레인 라이브를 보여줬을때, 그걸보고 유튭에 검색해서 키스의 뮤비를 보고 본격적으로 빠지게 됐네요...
그 신선하고 자극적인 사운드와 영상, 프린스의 (약간 게이스러웠던)소울짙은 몸짓과 창법은 항상 퀸 비틀즈 와싯같은 착한 음악만 듣던 저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지요...
그게 2년전이고 이제는 프린스 자료가 너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프린스와 비슷한 다른 아티스트 팬질을 하고싶었지만 전부 프린스만큼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래리그레이엄이나 제임스브라운 더타임 디안젤로 레니크래비츠 얼스윈앤파이어 등등 프린스 가사에서 언급됐던 아티스트를 파면서 매력을 느끼려던 참이었어요. 프린스가 너무 좋은 나머지 그가 관심있어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구요ㅋㅋㅋ.
하... 왜 이제야 찾은걸까요? 아무래도 이 사이트에 있는 프린스 관련 글은 물론 음악 관련 글도 다 볼것같네요ㅋㅋㅋ... 공지에 있는 딴지일보 훵크 관련 글들은 시간가는줄모르고 금방 다 봤네요ㅋㅋㅋ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음악 관련글은 거의다 읽을게요~ 다 읽었을즈음에 프린스의 반만큼이라도 빠질수있는 뮤지션이 또 생기길 기대하면서...!
구글에서 프린스 사진 보다가 우연히 들어온건데 한국에 이런 사이트가 있을줄이야...
프린스에 대한 자료가 이렇게나 많이... 제가 말로만 프린스 2년 팬이지 막상 프린스 동영상이나 자료가 너무 없어서
2년동안 항상 전곡 음악만 듣고 멜론에서 가사만 보고 다음tv팟에 몇개남아있는 동영상만 보고 구글해서 이상한 중국사이트에서 프린스 영화 보고... 부족한 프린스자료에 항상 슬퍼하고 있었거든요...
음악 좋아하는 친구는 물론 저한테 프린스 추천해준 음악하는 친구도, 음악 커뮤니티에서도... 프린스 얘기 하고싶었지만 거의다 퍼플레인만, 더 알면 1999나 사인오더타임즈 밖에 모르고... 저는 80년대 보단 골드익스나 러브심볼같은 90년대 npg 앨범들을 더 좋아하는데 말이죠ㅠ...
프린스 팬카페도 없고... 걍 다 포기하고 노래나 듣고 사진이나 모으고 있는게 1년째인데 이 싸이트를 이제서야 찾았네요... 프린스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이렇게나 많이...
(사실 타 아티스트 팬처럼 그렇게 많진 않지만 제가 이제까지 찾았던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진짜 사막에 오아시스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상황인듯 하네요...
항상 비틀즈나 오아시스같은 백인음악에 빠진 락덕후 고딩이었던 저를 흑인음악으로 인도해준 프린스... 진짜 프린스 덕분에 훵크, 소울이란 장르를 처음 제대로 듣게됐고 바로 빠졌어요.
프린스의 존재는 탑밴드에서 로맨틱펀치가 퍼플레인 부를때부터 알았지만,
관심을 가지게된건 음악하는 친구가 로펀과 비교해가며 프린스 전성기때 15분짜리 퍼플레인 라이브를 보여줬을때, 그걸보고 유튭에 검색해서 키스의 뮤비를 보고 본격적으로 빠지게 됐네요...
그 신선하고 자극적인 사운드와 영상, 프린스의 (약간 게이스러웠던)소울짙은 몸짓과 창법은 항상 퀸 비틀즈 와싯같은 착한 음악만 듣던 저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지요...
그게 2년전이고 이제는 프린스 자료가 너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프린스와 비슷한 다른 아티스트 팬질을 하고싶었지만 전부 프린스만큼 좋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래리그레이엄이나 제임스브라운 더타임 디안젤로 레니크래비츠 얼스윈앤파이어 등등 프린스 가사에서 언급됐던 아티스트를 파면서 매력을 느끼려던 참이었어요. 프린스가 너무 좋은 나머지 그가 관심있어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구요ㅋㅋㅋ.
하... 왜 이제야 찾은걸까요? 아무래도 이 사이트에 있는 프린스 관련 글은 물론 음악 관련 글도 다 볼것같네요ㅋㅋㅋ... 공지에 있는 딴지일보 훵크 관련 글들은 시간가는줄모르고 금방 다 봤네요ㅋㅋㅋ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음악 관련글은 거의다 읽을게요~ 다 읽었을즈음에 프린스의 반만큼이라도 빠질수있는 뮤지션이 또 생기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