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작품전(예고미전)에 출품했던 작품입니다.
제 가장 소중한 첫 작품입니다.
4년동안 학교에, 아버지 사무실에, 옮겨다니다가
우리 집에 처음으로 왔어요.
학교에서 집까지 1시간
집에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함께하는 친구들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평창동 자하문 터널 위 입니다.
군사 보호구역이라 필름을 빼앗길뻔 하기도 했지요.
크기- 100호
재료 - 분채 (동양화 채색화 재료중 가루물감)
제작연도-1998년 3~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