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Here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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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맞춤셔츠라는 걸 해봤슴다. 앤드류엔네슬리라는 브랜드인데.. 명동에도 있고 종로에도 있고... 한벌에 약 7만원쯤 하네요..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프스링크"를 해봤음.. 소매끝에 그냥 단추 말고 저렇게 두툼하게 한다음에 커프스링크로 끼우는 거.. (아..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누가 폴스미스 커프스링크 선물해줫음 좋겠당..


댓글 '5'

희봉

2011.08.16 23:51:10
*.176.146.236

일전에 친구가 커프스링크할 수 있는 셔츠 맞추면 커프스링크 하나 선물해준다그랬는데, 한번 따져봐야겟다.. 약속은 약속이지..

vagabond

2011.08.17 17:39:29
*.106.184.11

왔구나왔어! ㅋㅋ 착복감이 어떠요?ㅎㅎ 나도 곧 너댓벌 맞출 태세!

희봉

2011.08.17 20:57:31
*.176.146.236

어.. 처음치곤 90점 정도로 만족스럽네.. 나도 몇벌 더 맞춰야겠다능.. 월급날마다 매월 한벌씩 맞춰볼까 생각중...

vagabond

2011.08.18 10:31:59
*.106.184.11

요거 한번 빠지면 평일 외근나가면서 '하나 맞추고 올까?'병 걸린다는 무시무시한....ㅎㅎㅎ

희봉

2011.08.18 13:41:11
*.253.73.216

어.. 진짜 내 생각이랑 똑같다.. 어제 퇴계로5가에 있는 클라이언트 나갔다가 명동 잠시 들러서 셔츠 한벌 맞출까 하다가, 비가 와서 관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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