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너는 내 새끼 발가락의 작은 상처다.
단지 걷기 불편한,
가끔 생각나는 아픔일 뿐이다.
언젠가는 잊어버릴...
나는 그런 작은 상처다

나는 네 가슴속의 추억이다..
피한방울 묻지 않는..
단지 그냥 속상할 뿐이다..
언제라도 생각날
너는 그런 작은 추억이다

희봉

2002.11.01 16:08:04

지금 새끼손가락에 상처났는데.. 무지하게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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