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비도 오지 않아
그냥 걸었다..

따스한 손길이 느껴져
뒤돌아 보니

서럽게 울고있다..
내 손 잡은 가시나무

잠도 오지 않아
그냥 울었다..

서러운 기운이 느껴져
뒤돌아 보니

따숩게 웃고있다..
내 손 잡은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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