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구구절절히 가슴에 와닿는 노자의
시(?)들은.. 정말 몽땅 결정적 문구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내가 노자의 철학(사상?)을
어떻게 몸소 체득할수 있을까..
아니, 체득할만한(실천할만한) 용기가 있을까..

난 이것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머리속으로만 담아놓고 후에
사람들을 만나면 잘난척 노자의 사상을
주절일 지도 모르지..

하지만 적어도 무위(無爲), 이 단어만은
꼭 가슴속에 담아 놓고 살고싶다..
이 단어를... 앞으로 내 인생의 잣대 중에
하나로 써먹어야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물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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