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인터넷에서 구글검색 중 우연히.. 나의 서명이 누군가의 홈페이지에 실린 것을 발견 하였다.. 뭐랄까.. 묘한 감정이 몰려왔다.. 왠지 대단한 존재가 된 것같은 기분도 들고...

아래는 그 페이지 원문...

* 재밌는 자기소개 및 서명들
2002-04-26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기소개를 신나게 해놓은 사람들도 있고 어쩌다 받은 이메일의 제일 끝에 적어놓은 멋있는 서명에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그런것들을 모아모아서 함 정리해보자꾸나 하는 생각에서 시작을 해씀다 ^^;; 그러니 이 페이지는 계속 업데될듯 하네요


중략...


- 딴지일보의 박희봉님

'생각은 진지하게, 말과 행동은 재미있게'를 생활신조로 삼은 딴따라딴지 훵크 전도사
박희봉  (heebong@ddanzi.com)

하략...


한동안 잊었던 나의 다짐이었구나.. 그래 맞아.. 그게 나의 진면목이지.. 행동과 말은 코미디언처럼... 하지만 생각은 진지하게... 그러니 제발 나를 말이나 행동으로 판단하지 말아줘... 흠... 억지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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