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가 부담스럽다.. 뭔가에 들떠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게 싫다..
6월의 붉은악마가 그랬고, 12월의 촛불시위도 그러했다.. 내 평생 몇번 겪어보지 못할 그런 사건들이었지만, 내가 그곳에 가지 않은 이유는 단지 그거 하나였다.. 흥분되어있는 군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내지는 소외감..
내가 싫어하는 장소; 명동, 종로, 강남, 녹두거리, 신촌
6월의 붉은악마가 그랬고, 12월의 촛불시위도 그러했다.. 내 평생 몇번 겪어보지 못할 그런 사건들이었지만, 내가 그곳에 가지 않은 이유는 단지 그거 하나였다.. 흥분되어있는 군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내지는 소외감..
내가 싫어하는 장소; 명동, 종로, 강남, 녹두거리,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