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오늘 저녁 위스키 한잔과 함께 시작된 가족들끼리의 대화에서.. 문득.. 내 성격이 아버지의 성격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놀라운 것은... 나와 비슷한 성격의 사람이 감당해 내기 힘든 일을 아버지는 30여년 동안 해오고 계시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될까? 아니면 나는 그걸 이겨내지 못하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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