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내가 시니컬하다고??

나의 지랄맞은 성격을 어쩌면 가장 잘 그럴싸하게 포장할 만한 단어가 될 지도 모르겠군..

신경질적이고 지랄맞고, 하지만 유머러스한 무언가 희봉스러운 것?

시니컬한 거였나??

시니컬하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왠지 모르게 칭찬을 먹은 기분이었다...

듣기 좋군.. 시니컬한 박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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