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드럼을 치던 친구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언제 어디서 볼까 하다가.. 문득 학교가 가고싶어졌다..그래서 학교에 큰 잔디밭에서..(버들골이라 불린다..) 11시쯤 만나 삼겹살을 구워먹고 낮술을 쳐먹기로 했다..
왠지 생각만 해도 벅찬 느낌이...
그날은 제발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다.. 남정네 5명의 즐거운 소풍을 제발 망쳐놓지 말기를...!! 흠.. 왠지 엄청난 일이 벌어져버릴 것만 같은....
왠지 생각만 해도 벅찬 느낌이...
그날은 제발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다.. 남정네 5명의 즐거운 소풍을 제발 망쳐놓지 말기를...!! 흠.. 왠지 엄청난 일이 벌어져버릴 것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