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현실세계 또한 매트릭스 속의 매트릭스였고..

그 매트릭스를 창조한 사람은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다..

결국 네오는 영화속 인물이고.. 3편에서 진짜로 깨닫고 자신이 영화속의 주인공임을 알게 된다.

아마 트리니티에게 이런 대사를 할까?

"트리니티, 이건 영화였어.. 우리 사랑도 다 대본이었다구!!"

그리고 3편이 끝나갈 무렵에, 악당을 다 물리치고, 관객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음, 연기를 잘해준 키아누 리브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퇴장한다..

와~ 정말 관객들이 어리벙벙해지는 결말이군..

희봉

2003.05.29 11:52:56

워쇼스키 형제가 날 납치하지나 않았으면 다행이군.. 어쩌나..

희봉

2003.05.29 22:07:29

사족. 진짜 매트릭스 결말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제멋대로 생각한 것 뿐입니다..

희봉

2003.06.02 14:42:18

스미스가 네오에게 "내가 니 애비다"... 흠.. 엽기적이군..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4133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743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852
276 엄청난 작업... 희봉 2003-06-15 1590
275 늦은 밤, 전화벨이 울리고.. 희봉 2003-06-14 1678
274 대화로써 오해 풀기... [2] 희봉 2003-06-13 1536
273 화내는건 싫어.. [1] 희봉 2003-06-13 1487
272 버스 좌석이 창가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 [1] 희봉 2003-06-11 1635
271 희봉닷컴 음악방의 재미있는 통계.. [1] 희봉 2003-06-10 1709
270 생일 축하해.. 내가 지난 7년간 사랑했던... 희봉 2003-06-07 1818
269 남자의 로망... [3] 희봉 2003-06-05 1753
268 윽.. 집중력... 희봉 2003-06-04 1589
267 으하하... 나랑 웬수졌나.. =_= 희봉 2003-06-03 1687
266 아.. 오늘부터 상병이구나... 희봉 2003-06-02 1592
265 의도하지 않았는데.. 희봉 2003-06-01 1585
264 소음, 정말 싫다.. [1] 희봉 2003-05-31 1593
263 엄청 특이한 사람 희봉 2003-05-29 1826
» 매트릭스 레볼루션의 결말..? (스포일러 없음) [3] 희봉 2003-05-2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