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훈련소에 있을때, 식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아빠, 엄마로부터 편지를 받았었다..
그리고 1년이 훨씬 지난 오늘 새벽...
아빠에게 편지를 썼다.. 직접 말하기엔 용기가 나지 않아서.. 아니, 그것보단 왠지 편지가 더 정감있을 것같아서.
그 편지를 거실 식탁에 올려놓고 잠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아버지가 일어나시면 아마 보시리라.. 생각하면서.. 그리고 아침에 아침밥을 먹으면서 엄마의 증언(?)을 기다려보았다..
"왠일이니, 니가 편지를 다 쓰고.. 아빠가.. 너 철들었나보다고 흐믓해 하시더라.."
휴..~ 일단 다행이구나..
그리고 1년이 훨씬 지난 오늘 새벽...
아빠에게 편지를 썼다.. 직접 말하기엔 용기가 나지 않아서.. 아니, 그것보단 왠지 편지가 더 정감있을 것같아서.
그 편지를 거실 식탁에 올려놓고 잠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아버지가 일어나시면 아마 보시리라.. 생각하면서.. 그리고 아침에 아침밥을 먹으면서 엄마의 증언(?)을 기다려보았다..
"왠일이니, 니가 편지를 다 쓰고.. 아빠가.. 너 철들었나보다고 흐믓해 하시더라.."
휴..~ 일단 다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