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가을이 되니.. 뭔가 낭만적인 걸 보고싶어졌다..

순정만화 말고...

뭔가 남자의 로망이 넘치는 그런것..

캡틴하록이나.. 뭐 그런거..

그러다가 문득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십니까..라는 만화영화가 재미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엄청 보고싶어졌다.. 게다가 그 만화가.. 내가 엄청 좋아했었던 스페이스 간담브이의 표절원작이라고 하니까... 그 궁금증이 더욱더...

암튼... 내가 이걸 쓴 이유는..

혹시나.. 내 홈페이지에 마크로스 매니아가 있어서..

"희봉님~ 제가 그거 보내드릴게요.."라는 방명록 답글이라도 하나 기대하는 심정이라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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