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아침 구보시간에 일이다...

구보를 할때 군가를 부르는데...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어쩌구 저쩌구..."

잘 부르다가.. 노래가 끝날무렵..~

"부모형제~ 나를 잊고(!!!!) 단잠을 이룬다...."

헉!! 순간 눈에 눈망울이.... 어찌나 엄마 아빠가 보고싶던지...

희봉

2003.10.29 10:10:48

난 왜 군가 가사 하나 제대로 못 외워서 혼자 청승을 자초했는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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