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다름아닌 바로.. 피아노...

제길..

피아노를 치고 싶다.. 배우고 싶다.. 그리고 한곡이라도 제대로 연주해보고 싶다..

어렸을적에 남들 한번쯤 다 다녀본 피아노 학원에 못다녀본게.. 지금와서 엄청 후회스럽다.. 피아노를 모른다는 것은 콩나물대가리를 제대로 못 본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 음악의 기초조차 모른다는 것... 맞나? -_-;;

암튼 기타를 치면서도.. 피아노 컴플렉스 때문에 내내 시달렸다..계이름, 화음 하나 제대로 모르면서.. 그냥 음 들리는대로 연주하는 내가 얼마나 우스워보이던지..

암튼.. 나중에 나이들어서.. 기타보다는... 꼭 피아노를 마스타하고 싶다..

나중에 자식 낳으면 꼭 피아노부터 배우게 해야지..

쯧쯧.. 내 자식은 피곤하겠네.. 영어랑 피아노를 어렸을적부터 배워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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