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내가 정말 기분 나빠 하는것..

처음 만나자 마자..

"희봉님은 이러이러하신 것같아.."

더 황당한건..

혈액형 물어보고나서..

"B형은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다던데..."

설령 그런 것들이 다 맞다고 해도.. 간파당한 것같아서 기분 나쁘고..
맞지도 않는 것들로 나를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는 것같아서.. 정말 기분 별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이 속담은 폼으로 있나?

희봉

2003.10.21 17:10:58

지금 이 글을 보면서.. "아.. 희봉님은 B형이었군.. 역시 B형이라.. 이러저러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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