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이 영화를 보면 (실제로 난 이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출발비디오여행같은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마치 내가 이 영화를 보아서 줄거리를 다 알고있는 것같은 착각에 빠진다)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과는 계속 나빠진다는 교훈(??)을 얻게된다..

무슨 소리야 -_- 역시 영화를 보지 않고 쓰려니까 두서없이 횡설수설이군...

아무튼.. 얼마전 여기에 올렸다시피 씨드라이브 용량 문제로 윈도우를 포맷하기로 했는데..

첫번째 설치시 - 포맷실패 후 윈도우 안전모드 가동

두번째 설치시 - 사운드 드라이브 작동 불가

세번째 설치시 - 인터넷에 접속하자 마자 RPC바이러스 감염

기타 등등..

그저께, 어제... 이틀동안 윈도우를 5-6번 정도 깔았던 것같은데 매번 문제가 발생했고.. 그 문제들은 내가 상상했었던 것 이상이었다.. 내 컴퓨터에 네오라도 산단말인가...

아무튼 그런 문제들을 맞닷들이면서(철자 맞나? --;;) 그냥 렛잇비 정신으로 살걸.. 괜히 건드렸다는 생각이 들엇다.. 실제로 컴퓨터잘 모르는 누나들이 쓰는 컴퓨터는 이제껏 전혀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다.. 항상 내가 뭔가 해주겟다고 건드리다가 다 날려먹었지..

아무튼 이틀동안 롤라가 되어 허겁지겁 뛰어댕기면서 윈도우를 깐 내 자신이 정말 우습다.. 하하하..

어이없을땐 웃자!! 하하하..

XP는 도대체 몇번쯤 깔아야 도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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