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80기가 짜리 하드를 한개 쓰고 있는데 도저히 용량의 압박때문에, 견딜수가 없었다..
야동때문에 스티비원더와 제임스브라운이 지워지는 사태가 벌어질순 없는 것 아닌가!! (물론 농담이다-_-;;;)
그러다 문득 예전 컴퓨터에서 쓰던 6.5기가 짜리 하드가 생각나서 하드디스크를 내 컴터에 연결해보았다.. 정말 작은 공간이지만, 한 개인의 이것저것을 담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그냥 버리기엔 6.5기가는 너무나 크기 때문에 뭘로 쓸까 하다가.. 타임캡슐로 쓰는 것이 좋을 것같았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초에 기억할 만한 것들.. 사진 음악 등등을 포함해서 하드에 담았다.. 2기가도 안되더라..
나중에.. 정말 나중에... 언젠가 몇십년이 흘러서.. 장가까지 가고 애까지 있는 상태에서.. 언젠가 명절에 집에 왔는데, 먼지가 수북히 쌓은 손바닥만한 하드디스크 한개..
왠지 가슴떨릴 것만 같다..
야동때문에 스티비원더와 제임스브라운이 지워지는 사태가 벌어질순 없는 것 아닌가!! (물론 농담이다-_-;;;)
그러다 문득 예전 컴퓨터에서 쓰던 6.5기가 짜리 하드가 생각나서 하드디스크를 내 컴터에 연결해보았다.. 정말 작은 공간이지만, 한 개인의 이것저것을 담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그냥 버리기엔 6.5기가는 너무나 크기 때문에 뭘로 쓸까 하다가.. 타임캡슐로 쓰는 것이 좋을 것같았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초에 기억할 만한 것들.. 사진 음악 등등을 포함해서 하드에 담았다.. 2기가도 안되더라..
나중에.. 정말 나중에... 언젠가 몇십년이 흘러서.. 장가까지 가고 애까지 있는 상태에서.. 언젠가 명절에 집에 왔는데, 먼지가 수북히 쌓은 손바닥만한 하드디스크 한개..
왠지 가슴떨릴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