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불같이 급한 성격에 오늘 물리치료를 2시간동안이나 받고 왔다..

물론 2시간 내내 받은건 아니고.. 러닝타임은 30분인데 대기시간이 1시간 반에 육박했다.. 1시간 반동안 꾹 눌러참은 내 자신이 정말 놀라울 정돈데..

이렇게 참기만 하다가 나중에 미쳐버리는 건 아닐지..

마치 미,마에셀프,엔 아이린의 짐캐리처럼 말이지.. 정말 그 영화 볼때마다 내가 저렇게 변해버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의 걱정을 거듭했는데..

소심해서 맨날 참기만 한단 말이지.. 불평도 못하고..

암튼 울화통 터져 죽어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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