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OCN에서 매일 저녁 7시쯤에.. 사토라레를 해주는데.. 이게 나는 일본드라마인줄은 모르고.. 똑같은 영화를 맨날 해주는줄로만 알았다 -_-;;

(그러게 왜 영화채널에서 드라마를 해주냐고!! -,,-)

사토라레는 세상에 몇안되는 특수한 천재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기의 마음이 다른사람에게 들린다는 설정이다..

오늘 에피소드는 사토라레 2명이 서로 만날 일이 있어서, 그걸 사람들이 막는다는 거였다.. 왜냐면 자기가 사토라레라는걸 아는 순간 너무나 충격을 먹어서 자살을 해버릴수도 있다나.

암튼.. 그건 그렇고.. 주인공이 막 마음속으로 생각하는거.. 특히 좋아하는 여자에 대한 감정이.. 막 들리고.. 그걸 그 여자가 다 듣고있다는거.. 참 너무나 창피한 일이다..

혹시!! 내가 사토라레는 아닐까!! 앗차! 나의 유치하고 더러운 생각들이 사람들 귀에 다 들리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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