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오늘 이라크에서 납치된 김선일씨의 정말 비열하고 비참한 절규를 동영상을 통해 보았다..

왠지, 인질들은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들이며 테러리스트들의 요구를 묵살할 것만같은 헐리우드식 설정에 너무나 익숙한 것일까..

저렇게 절박하게 호소하는 것을 보니, 충격을 안받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내 목숨이 중요하다라는 그의 말은 너무너무 진실되 보인다..

드디어 터질 일이 터지고 말았다..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 대응을 보일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정말 궁금하다.. 또 여론은 어떻게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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