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내가 근래 본 Show중에 단연 최고의 무대였다..

조용필의 노래... 저런 노래도 있었구나.. 저런 가사였구나.. 저렇게 잘 부르는구나.. 저토록 쇼맨쉽이 뛰어났구나...

하나하나 감탄의 연속 이었다..

세상에...

특히 그겨울의찻집,킬리만자로의표범,모나리자 등등.. 어찌나 주억같은 곡들이던지....

나중에 나이꾀나 먹어서 조용필 노래 들으면 정말 눈물 뚝 떨어질 것만 같아.. 아줌마 들이 조용필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겠더라.. 내가 봐도 오금이 저리도록 멋있던데... 최고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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