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어떻게든 이걸 까먹지 않으려고 책을 접고, 쌩 난리를 침..
그래봤자 까먹는건 까먹는거다..

진짜 마음에 꼭 박혔으면 언젠가 생각나겠지...

그런데 이건 어쩌면 입시위주의 독서만 해온 나의 자화상이겠지. 지난 35년간 책은 정보전달과 지식전수의 목적만이 있었으니

책본다고 너무 호들갑이 심했다.
이제 진짜 책을 볼거야

희봉

2015.01.18 22:44:10

책볼때 어떤 음악이 제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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