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공평하다, 형평성이 있다라는 건 밥먹고, 직장에사 자기집 찾아가고, 똥냄새 안날 정도로 똥구녁 깨끗히 닦는 정도의 지능이면 누구나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거다.

난 사람들이 헛소리를 하는것 까진 인정해줄 수 있다. 그건 철학이니까. 내가 non-sense라고 놀려봤자 소용없는거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의 "공평하지 못한 태도"는 욕할 수 있지 않을까? 왜 똑같은 사안(내가 보기엔 적어도)에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밀며 그들의 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것일까?

이미 이 세상에는 충분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사태와 현상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형평성과 공평성만 잃지 않아도 사물이나 사태를 파악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Just B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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