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아픔조차 품지 않은
바람이 내 목덜미를
한아름 쓰다듬으며
지나가버리고

누런 들을 찾기위해
고개숙여 울고있던 내가

"숨결을 잊어본 적이 있었느냐"


* 내, 어찌 너를 잊으랴.. 숨결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eye mi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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