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너 다시 볼 수 있으려나..
네 가버린 후로
속절없이 뛰는
내 설레임을
하염없이 피어나는
그 서운함을
진한 커피향처럼 야릇한
새벽 몇 공기 마셔야
너 다시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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