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내 마음에 물결 하나 일어...
그대에게 찾아갔더니,
시커먼 불덩이 하나 가지고 돌아오다..

내 마음에 불길 하나 일어
그대에게 찾아갔더니..
새하얀 잿덩이 하나 가지고 돌아오다..

희봉

2003.03.30 01:33:47

집에 오는 기차 안에서 생각났던...
List of Articles
공지 [기록] 인간 박희봉에 대한 짤막한 소개... [1] 희봉 2013-08-07 43693
공지 [목록] 갖고 싶은 것들 [20] 희봉 2015-06-26 36297
공지 [링크] 몇몇 장문의 일기 들.. 희봉 2014-01-28 28420
12 커피 [1] 희봉 2002-08-13 2036
11 말해줄래요 희봉 2002-08-12 2098
10 푸른, 우물 속 사과 희봉 2002-08-12 1960
9 숨결 희봉 2002-08-07 1909
8 죄악 2 희봉 2002-08-03 2031
7 죄악 희봉 2002-08-03 2008
6 용서할게 희봉 2002-08-01 2116
5 내 새끼 발가락의 작은 상처 [1] 희봉 2002-07-24 2243
4 내 손 잡아줄래요 희봉 2002-07-12 2219
3 벤치에 가로눕다.. 희봉 2002-07-10 2108
2 비가 와도 눈감지 않는다 희봉 2002-07-10 2053
1 내 손 잡은 가시나무 희봉 2002-07-10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