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참을 수 있을까
너덜해진 신경 한올조차
날 시리게 해버릴 진데..

네 언젠가 마취시켜
놓은 그 사소한 웃음이..
이 고통이..

언젠가 내 숨통을
틀어버릴지라도 말이야..
울지 않을 수 있을까..

희봉

2002.11.22 03:24:06

참을 수 없어도.. 어쩌겠어? 달라지는 건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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