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가을이 내 머릿결을
흩날리게 할때마다, 난
그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누군가를 만나서
나의 따분한 일상을
한맺힌 듯 풀어놓아야지..

시린 겨울이 내 머리위에
소복히 쌓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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